◆ 비타민 D결핍증
비타민D 는 정상적인 골격, 단단한 부리, 견실한 난각 등의 형성시 칼슘과 인의 적절한 대사에 관여하며 장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골조직에 칼슘의 축적을 돕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동물에게서 비타민 D, 칼슘, 인 중 하나라도 부족되거나 불균형이 되면 구루병이 발생한다.
(발생원인)
가. 닭은 사양관리상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없으므로 사료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발생한다.
나. 설파제는 비타민 D의 흡수를 저해한다.
다. 비타민 D는 무기원소에의하여 산화 및 촉매작용으로 감소된다.
(임상증상)
성장기에 있는 병아리는 비타민D 의 함량이 낮은 사료를 먹으면 2 주일 이내에성장감소와 구루병이 발생된다.
점진적으로 보행이 불랼해지며 체중이 감소하며 행동이 둔해진다. 성계에서는 약 3개월 정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어 골연화증이 발생되며, 산란계의 경우 난각이 얇아지고 산란율 저하 및 부화율 감소되고 심한 각약증을 보인다. 대부분의 동물은 비타민 D2와 D3를 다 사용하나 가금은 비타민D3만 요구되어진다.
( 부검소견 )
부검시 장골이 연화되고 늑골이 굽어져 있으며 산란계는 뼈가 연하여 쉽게 부러진다.
( 예방 및 치료 대책 )
비타민 D는 간유나 어분에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으나 사료제조과정에서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사료에 비타민 D의 적정함량은 사료 kg당 900 I.U 이나 닭의 영양상태 등을 고려하여 수시로 비타민 D의 공급이 필요하다. 치료시에는 음수 보다는 주사를 1회정도 실시하는것이 회복이 빠르며 체중 kg 당 50iu 정도를 투여하며 암닭은 체중 kg 당 100mg 정도를 주사한다.
(과다증)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축적이 되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되며 장기간 과다하게 급여하면 골격형성을 위한 정상적인 대사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게되어 대동맥, 소동맥, 신세뇨관 등 여러 조직 내의 세포에 Ca이 다량 축적되는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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